
“변기 이렇게 관리하세요” 병균 1억 마리 한방에 다 죽여줍니다
아무리 깨끗해 보여도 변기는 집 안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특히 잘 닦는다고 해도 손이 잘 닿지 않는 물때 틈, 뚜껑 안쪽, 배수구 주변은 병균의 온상이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균, 대장균, 살모넬라균이 함께 살고 있는 셈이죠.

청소했는데도 냄새 나는 이유는?
겉만 청소하고 내부 구석은 놓치면 세균이 계속 증식합니다.
배수구 주변이나 물 내려가는 곳의 틈 사이에 남은 찌꺼기들이 분해되면서 악취와 함께 각종 병균을 퍼뜨립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병균 번식 속도도 10배 이상 빨라집니다.

구연산이나 식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많은 분들이 천연세제라며 구연산이나 식초만 사용하는데, 이것만으로는 살균력이 약해 내부 깊숙한 세균까지 제거하긴 어렵습니다.
일시적인 탈취에는 도움이 되지만, 악취 원인인 박테리아와 곰팡이균을 완전히 없애긴 힘듭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청소와 장기적인 살균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락스를 직접 붓는 건 비추, 이 조합이 답입니다
락스를 직접 붓는 것은 자칫 독한 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대신 락스 한 컵에 주방 세제 한 스푼, 따뜻한 물 한 컵을 섞어 변기 안에 부어주세요.
브러시로 문지르고 10분 이상 방치한 뒤 물을 내리면 눈에 보이지 않던 물때와 냄새까지 말끔히 사라집니다. 이 방법은 한 달에 1~2회면 충분합니다.

변기, 이렇게만 관리하면 병균 걱정 끝납니다
→ 락스 1컵 + 주방세제 1스푼 + 따뜻한 물 1컵 조합 추천
→ 청소 후 10분 이상 방치 후 물 내리기
→ 변기 뚜껑과 손잡이까지 반드시 소독용 알코올로 닦기
→ 일주일에 한 번, 전체 청소 주기 지키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건 늘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 5분의 습관으로 온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변기부터 새것처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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