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인기 상승 중인 배우 마추위안(마추원, 25)이 새로운 중드 여신으로 떠올랐다. 숏드라마로 얻은 좋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형 사극에 발탁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추원은 2022년 자신의 이름을 딴 숏드라마 ‘작은 마녀 추위안(小魔女秋元)’을 통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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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인기 상승 중인 배우 마추위안(마추원, 25)이 새로운 중드 여신으로 떠올랐다. 숏드라마로 얻은 좋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형 사극에 발탁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추원은 2022년 자신의 이름을 딴 숏드라마 ‘작은 마녀 추위안(小魔女秋元)’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첫 작품치고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친 마추원은 2023년 3월 첫 사극 ‘회도고대당태자(回到古代当太子)’에 연착륙했다.
중국에서 최근 뜨는 숏드라마 여신 마추원 「사진=마추원 인스타그램」
이후 많은 숏드라마로 이름을 알려온 마추원은 새 사극 ‘월명천리(月明千里)’에 당당하게 합류했다. ‘월명천리’는 ‘사조영웅전 2024’에 나란히 출연해 우리나라에도 팬이 많은 대륙 톱스타 바오샹언(포상은, 23)과 왕홍이(왕홍의, 26)의 공동 주연작이다.
다양한 숏드라마에서 팔색조 연기를 펼친 마추원 「사진=마추원 인스타그램」
마추원은 기대작 ‘월명천리’에서 비중이 제법 큰 캐릭터 주록운 역으로 출연한다. 이달 19일 크랭크업한 ‘월명천리’는 올해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 중 하나여서 마추원의 더 높은 비상이 기대된다.
숏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대형 사극 ‘월명천리’에 합류한 마추원 「사진=마추원 인스타그램」
숏드라마 ‘호일개괴괴녀(好一个乖乖女)’의 주인공 여인(위인) 역시 지난 3월 촬영이 시작된 대형 드라마 ‘옥명차골(玉茗茶骨)’에 캐스팅됐다. 마추원과 마찬가지로 숏드라마 여신의 위력을 보여준 위인은 ‘옥명차골’에서 주연 허우밍하오(후명호, 27), 구리나자(33)와 연기 하모니를 보여줄 계획이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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