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이 기름” 절대 사지마세요,찌꺼기로 만든 최악의 음식입니다.
목차
마트 참기름, 왜 주의해야 할까?
‘참깨분’의 정체와 문제점
참깨분 참기름의 건강 위험
참기름 고르는 법, 한국인 식탁에 맞는 선택
건강한 식단과 참기름 활용법
오늘 장바구니, 현명한 소비의 시작
1. 마트 참기름, 왜 주의해야 할까?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참기름.
나물 무침, 비빔밥, 각종 볶음에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죠.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참기름, 특히 저렴한 제품의 원재료를 자세히 보면 ‘참깨분’ 또는 ‘볶음참깨분’이 적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참깨분’이 바로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로 만든 것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참기름의 고소함에만 현혹되어 무심코 장바구니에 담았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2. ‘참깨분’의 정체와 문제점
참깨분이란, 참깨를 고온에서 볶아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박)를 곱게 갈아 만든 가루를 뜻합니다.
이 참깨분은 주로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에서 대량 생산되어 국내로 수입됩니다.
수입 과정에서 이미 볶은 상태로 오랜 시간 공기와 접촉하며 산화가 진행되고, 고온 처리 과정에서 고소한 향은 날아가고 영양소도 상당 부분 손실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참깨분이 동물 사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저급 원료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산화되고 영양이 파괴된 참깨분을 다시 짜서 만든 참기름은 품질과 안전성 모두에서 의심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3. 참깨분 참기름의 건강 위험
발암물질 벤조피렌
참깨를 고온에서 볶는 과정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됩니다.
벤조피렌은 장기 섭취 시 간, 신장, 내분비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동화가 미흡한 해외 공장에서는 벤조피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기준치 이하라도 검출될 수 있습니다.
불순물과 산패
참깨분 참기름은 정제 과정이 부족해 미세한 껍질, 탄화물, 곰팡이 잔재 등이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불순물은 위장에 자극을 주고, 장기적으로 소화 장애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산화된 지방은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노화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영양소 파괴와 맛 저하
이미 한 번 기름을 짜고 남은 참깨분은 비타민, 미네랄 등 주요 영양소가 대부분 손실된 상태입니다.
고소한 풍미도 약하고, 오히려 쓴맛이나 탁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4. 참기름 고르는 법, 한국인 식탁에 맞는 선택
통참깨 100% 원재료 확인
제품 라벨에 ‘통참깨 100%’ 또는 ‘국산 통깨’라고 명확히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세요.
‘참깨분’ ‘볶음참깨분’ ‘수입산 참깨분’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확인
참기름은 산패가 빠르기 때문에 제조일자가 최근인 제품, 유통기한이 넉넉한 제품이 신선합니다.
색과 향, 침전물 체크
맑고 투명하며, 고소한 향이 진한 것이 좋은 참기름입니다.
병 아래에 침전물이 많거나, 탁하거나, 쓴맛이 강하다면 품질을 의심해야 합니다.
5. 건강한 식단과 참기름 활용법
한국인 식단에서 참기름은 나물, 비빔밥, 김밥,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빠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하루 1~2스푼 정도만 적당히 사용하고
가열 조리보다는 마지막에 향을 더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고온에서 조리하면 산화가 빨라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선한 참기름을 소량 구입해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6. 오늘 장바구니, 현명한 소비의 시작
마트 진열대에서 저렴한 참기름을 발견했다면, 원재료와 제조 과정을 꼭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로 만든 참깨분 참기름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중한 가족의 식탁, 작은 선택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통참깨 100% 신선한 참기름으로, 진짜 고소함과 건강을 함께 챙겨보세요!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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