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암이 뭔지 아시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도 위암이 진료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인의 위암 위험과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암, 왜 한국인이 많을까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에서도 한국은 위암 발생률이 세계 1~2위를 다툽니다. 짠 음식, 불규칙한 식습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큰 원인입니다.
특히 국, 찌개, 젓갈, 절임류 등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암 위험이 커집니다.

위암, 방치하면 더 무섭습니다
위암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속 쓰림, 체중 감소, 소화불량이 계속되면 꼭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40세 이상이라면 국가에서 2년에 한 번 무료 위내시경을 지원하니 꼭 챙기세요.

위암을 막는 식탁 습관
위암 예방을 위해선 저염식이 기본입니다. 짠 음식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드세요. 헬리코박터균 검사는 1회만 받아도 좋습니다.
음주·흡연도 위암 위험을 2배 이상 높입니다.
위암은 조기 검진이 답입니다
위암은 초기에 잡으면 90% 이상 완치됩니다. 증상 없다고 안심하지 말고, 정기검진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위를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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