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양양(33)과 진천(금신, 34)이 주연을 맡은 화제의 선협드라마 ‘범인수선전(凡人修仙传)’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범인수선전’ 제작진은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이달 27일 방송 일자가 공식적으로 잡혔다고 전했다. ‘범인수선전’은 지난달 유쿠가 발표한 신작 드라마 리스트에서 빠져 팬들의 애를 태웠다.
선협드라마 ‘범인수선전’은 콘텐츠 자체의 주목도가 높고 양양, 진천 등 톱스타가 출연해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의 중드 팬들도 이 작품의 공개를 손꼽아 기다렸다.

‘범인수선전’은 왕위가 쓴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평범한 산골 소년 한립이 강호 유력 문파의 제자가 되고, 이 과정에서 잠재된 능력이 극대화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미 지난 2023년 크랭크 업한 ‘범인수선전’은 지난해 8월, 올해 2월과 6월 등 수차례 공개 시기와 관련된 루머가 돌았다. 이번에 ‘범인수선전’의 중국 방송 날짜가 잡히면서 한국 공개 일정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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