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톱깎이 이 기능, 대부분 잘못 쓰고 있었습니다
손톱깎이는 누구나 집에 하나쯤은 있는 생활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단순히 손톱을 자르는 도구로만 알고 있다면, 절반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뒷면에 붙어 있는 작고 얇은 금속 막대, 그저 장식처럼 생각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셔야 합니다.

손톱깎이 뒷면 스틱 – 손톱 밑 청소의 숨은 도구
대부분 손톱깎이에는 얇고 뾰족한 금속 막대가 함께 달려 있습니다.
이 부속은 손톱 밑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 청소 도구로, 특히 외출 후 먼지나 때가 쌓이기 쉬운 손톱 아래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바늘이나 날카로운 도구로 억지로 긁어내다 상처를 내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법입니다. 세균 감염 위험도 줄여주기 때문에, 위생 관리 측면에서도 꼭 활용해야 할 기능입니다.

손톱 모서리 다듬기 – 갈라짐 방지에 효과적
손톱을 자르고 난 뒤, 날카로운 모서리를 방치하면 금세 갈라지거나 피부를 찌를 수 있습니다.
이때 금속 스틱의 둥근 면을 이용해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어주면 훨씬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손톱 정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발톱처럼 단단한 부위도 무리 없이 정돈할 수 있어, 손톱깎이 하나만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손 관리가 가능합니다. 자주 손톱이 갈라지거나 찢어지는 분들에게는 이 한 단계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손톱 자를 때 방향 – 가운데부터가 아니라 양쪽부터
손톱 자르기의 기본은 방향입니다. 대부분 가운데부터 자르지만, 실제로는 양 끝에서부터 천천히 잘라 가운데를 마지막에 정리하는 방식이 훨씬 건강합니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덜 갈라지고, 잔가루가 날리지 않아 청결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손가락보다 약간 길게 남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짧게 자를수록 염증이나 상처에 더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요약정리
1 손톱깎이의 뒷면 스틱은 손톱 밑 청소와 모서리 정리에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2 바늘 같은 위험한 도구 대신 손톱깎이 부속을 활용하면 더 안전합니다
3 손톱은 양끝부터 자르고 가운데를 마지막에 자르면 갈라짐이 줄어듭니다
4 손톱은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손끝보다 살짝 길게 남기는 게 이상적입니다
5 손톱깎이를 단순한 도구로 보지 말고 손 끝 건강을 지키는 필수품으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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