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니 너무 편하다!
장거리 출퇴근이라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
사람들 잘해주고 텃세도 업고 다들 잘해준다.
일이 없다보니 하루종일 시간만 때우가 가는 것같다.
20대도 아닌 30대 후반에 경력직인데 계속 놀려니 민망하고 시간도 안 간다.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일이 너무 많았다.
아지면 지금 회사가 일이 없거나 잘하거나이다.
회사가 잘하는 경우는 없어서.
경력직으로 입사했는데 쉽고 편하게 돈 벌라고 했는데 후회 중.
함께 성장할 사람 없고 일도 명확히 해야 하는 프로세스 등이 없음.
거기다 파벌싸움이 심해서 끼리끼리 하고 있음.
이직했는데 내부 정치로 일이 없다.
다들 이해하는 이유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입사시킴.
일 찾아서 만들지만 널럴해서 마음 편히 먹고 하는 중.
소기업은 일을 딱 주는 경우가 없다.
뭔 일 터진 후 일 안하고 뭐했냐고 한다.
업무 떠 넘기고 그러지만 잡일 말고는 일찍 마치고 좋음.
진짜 일 많은 곳에서 일 하다 왔음.
이직 후 일이 없어 불안하기도 해서 찾아 하기도 함.
이제는 편하게 있으니 너무 즐겁다고.
할 일 없이 앉아 있는 것도 고통이다.
배부른 소리라고 해도 고통이다.
업무일지까지 작성해야 해서 더 힘들다.
뭔지 알고 있다면서 자신도 놀고 있다고 함.
근데 이게 몇 개월 지나면 적응되어 일하기 싫어진다고.
누가 뭐 요청하면 오히려 짜증이 나면서 월급 루팡이 된다고.
40줄 경력으로 이직을 했다.
5천 이상 쳐주는 중소라면 즐기면서 다니면 된다.
5천 이하로 들어갔다면 회사 힘들어 각오해야 할 듯!
중소기업 다니는 데 일이 없다?
그러다 망하는 회사가 많다.
경력직이면 스스로 일 찾아 회사에 기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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