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진 바다 위, 바람과 파도가 그려내는 저녁.

슈화는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선글라스를 올리고, 여유로운 포즈로 청량한 여름을 만끽한다.

살짝 걸친 옐로 민소매 베스트와 초미니 팬츠는 마치 화보 촬영장을 옮겨온 듯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짧은 바지 덕분에 수영복 착각까지 불러일으키는 슈화만의 자유분방함과 시원한 미모가 절로 시선을 끈다.

빛나는 물결을 배경으로 두른 실루엣, 자유롭게 천을 들어 올리는 모습까지—화려한 무대 위 슈화와는 또 다른, 내추럴하면서도 대담한 매력이 물씬 느껴진다.

팬들은 “바다보다 청량한 미모”, “수영복인 줄 알았다”, “슈화라서 소화 가능”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화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We are’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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