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밝은 미소와 함께 손을 허리에 얹은 두 사람. 현실 부부의 리얼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엄태웅과 윤혜진이 러닝복 차림으로 길 위에서 셀카를 남겼다.
두 사람의 땀에 젖은 모습과 자연스러운 포즈, 그리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오늘도 함께 달리는’ 부부의 일상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미소를 짓게 한다.
윤혜진은 운동 후에도 특유의 활짝 웃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엄태웅 역시 특유의 장난기 어린 미소와 함께 옆에 선 아내를 바라봤다.
러닝 후 상기된 볼, 캐주얼한 블랙 운동복, 그리고 운동 직후의 땀방울까지
그 어떤 스타일링보다 더 리얼하고, 더 멋진 부부의 케미를 보여준다.
특히 이날 엄태웅은 여유롭게 양손을 허리에 얹은 채 운동을 마친 후의 뿌듯함이 묻어나는 모습을
윤혜진은 뺨을 스치는 산들바람처럼 자연스럽고 건강한 미소로 일상을 기록했다.
9년 만의 영화 복귀를 앞둔 엄태웅, 그리고 언제나 옆에서 든든히 응원하는 윤혜진.
두 사람의 러닝 셀카는 ‘함께라서 더 힘이 나는’ 진짜 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담아내며,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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