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km 이상 탐지 가능, 소형 드론도 놓치지 않는 초정밀 성능
토리스스퀘어(TORIS SQUARE)가 개발한 **AI 기반 AESA 레이다 ‘Elijah₂.₀’**는 10 km 거리에서 RCS 0.01 m²급(소형 드론급) 기체까지 정확히 탐지·식별·추적할 수 있습니다.
2023년 10월 고흥 드론센터 실증에서는 Phantom 4(0.01 m²) 기준 10 km, 중형 기체는 13 km에서 완벽히 포착·식별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는 기존 글로벌 제품(탐지 범위 3–6 km)의 2배 이상 우위 성능임이 입증되었습니다.

AI로 구별하는 정밀 식별—새냐 드론이냐, 실시간 분석까지
Elijah₂.₀는 GAN 기반 AI 필터링 시스템을 탑재해, 새·비행체·배경 간 분류를 실시간으로 수행합니다.
“40분간 다양한 경로를 비행하는 소형 드론을 놓치지 않고 식별·추적했다”는 자체 테스트 결과가 있으며, 이 AI 기능은 토리스 개발의 핵심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 실전배치 완료—육·해·공군 운용 중
이 레이더는 국방사업청의 신속시범획득(RAPID) 사업에 2020년 채택되어, 2021년부터 육군 2기, 해군 1기, 공군 1기 실전배치됐습니다.
2022년에 A2버전(탐지 10 km)이 개발된 후, 2023년 Elijah₂.₀(13 km급) 버전까지 마무리하며 현재는 국내 1세대 안티드론 레이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 AESA 기술, K‑레이더로 글로벌 주목
AESA(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 기반 10 km급 성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토리스는 글로벌 경쟁사 제품에 비해 탐지 거리가 2~3배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다고 밝히며, 중국·미국 등에서의 수입·수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확장성 뛰어난 플랫폼—기반 시스템과 연계 운용 가능
Elijah₂.₀는 독립형 레이더이지만,
- 현대위아 ADS, 한전KDN 통합 보안망 등 국내 주요 기반시설 방호 시스템과 연동되고 있고,
- 해군 함정·육군 병참·공군 기지 등 다양한 플랫폼군으로 확대 배치가 진행 중입니다.

ADD의 포토닉 레이더와 협업—차세대 기술 구현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25년 4월, AI 기반 광자(포토닉) 레이더 시제품의 실외 시험에 성공하며,
“기존 RF 방식의 한계를 넘어 전력 저감·대응속도 개선·스텔스 탐지 정확도 강화를 이뤘다”고 발표했습니다.
토리스의 AESA와의 협업 가능성도 높은 상태입니다.

K‑레이더 시대 여는 전략 가치와 향후 수출 전망
‘K‑레이더’ 시대 도래의 의미는 명확합니다.
- 10 km급 실외 탐지은 아·중·동남아 수출 전망을 강화하며,
- 중국·미국의 탐내는 기술력이라는 평가 아래 글로벌 수출 교두보 확보가 기대됩니다.
토리스는 2024 KAD砲 등 국제 전시에서 이미 눈에 띄는 관심을 받았으며, 미국 및 아세안 국가와 협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한 K‑레이더, 국산 안티드론 위상 높인다
토리스의 AI AESA 레이더 Elijah₂.₀는
- 10km급 소형 드론 탐지·식별·추적 능력,
- AI 기반 실시간 객체 분석,
-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되는 운용성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단순한 장비가 아닌, 한국형 무인기 대응 ‘K‑레이더 시대’의 출발점이자,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 개척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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