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태양 아래, 산다라박은 또 한 번 ‘영원한 청춘’을 증명했다.

도심의 고층 빌딩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루프톱 풀, 푸른 물에 몸을 맡긴 산다라박은 그 자체로 바캉스 무드의 화보였다.

새하얀 모자와 블랙 선글라스를 쓴 채, 시원한 비키니를 완벽하게 소화한 산다라박.

도도한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렌즈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2NE1 시절의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개성과 당당함이 오롯이 느껴진다.

물속에선 더욱 길고 매끄러운 각선미가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밤이 찾아오자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앞에서 당당히 포즈를 취한 그녀.

캐주얼한 데님 쇼츠와 롱다리 실루엣은 스테이지 밖에서도 여전히 ‘무대의 여왕’임을 입증한다.
팬들은 “진짜 언니의 여름은 전설”, “비키니가 이렇게 청순할 수 있나요?”, “다라 언니가 서 있는 곳이 바로 파라다이스”라며 환호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오는 8월 3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경기 하프타임에서 2NE1 멤버들과 함께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컴백이 기다려지는 그녀, 산다라박의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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