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배우 류이페이(유역비, 37)가 어린 시절부터 빛나는 미모로 유명했음을 인증했다. 유역비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8세 꼬마 시절 사진을 올리고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일화를 들려줬다.
sputnik.kr
중화권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배우 류이페이(유역비, 37)가 어린 시절부터 빛나는 미모로 유명했음을 인증했다.
유역비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8세 꼬마 시절 사진을 올리고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일화를 들려줬다.
8세 꼬마 시절의 유역비. 1800명 넘게 몰린 아동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당당하게 우승했다. 「사진=유역비 웨이보」
유역비는 199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아동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1등을 차지했다. 당시 대회에는 중국 전역에서 1800명 넘는 어린이가 응모해 열기가 뜨거웠다.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깜찍한 얼굴로 주목받은 유역비는 1987년 중국 후베이성 출신이다.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金粉世家)’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작 ‘신조협려(神鵰俠侶)’가 대표작으로, 역대 가장 아름답고 극적인 소용녀를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8세부터 30세까지 얼굴 변천을 팬들과 공유한 유역비 「사진=유역비 웨이보」
영화계에서도 각광받은 유역비는 ‘오월지련(五月之戀)’을 비롯해 ‘천녀유혼(倩女幽魂)’ ‘사대명포(四大名捕)’ 시리즈에서 활약했다.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와 ‘뮬란’ 등 할리우드 영화에도 발탁됐다.
SNS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유역비는 어린 시절부터 30대까지 얼굴 변화를 담은 동영상도 소개한 바 있다. 눈에 띄는 유역비의 미모는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