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정원의 숨결 속, 율희의 시선이 가만히 꽃잎 위를 맴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웨이브 헤어, 파스텔빛 슬리브리스와 빈티지한 데님 쇼츠, 그리고 한쪽 어깨 위를 감싸는 타투의 곡선까지

이 계절의 햇살마저 그녀의 자유로움 앞에 잠시 숨을 고른다.

율희는 최근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돌담과 수국이 어우러진 제주 감성의 배경, 시크한 표정과 청순한 스타일이 공존하며 또 다른 반전미를 자아낸다.
화려한 스타일링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눈부신 존재감. 특히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와 과감한 룩이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댓글 창에는 “여름보다 더 뜨거운 미모”, “자유로운 싱글맘의 반전 섹시미”, “청순+시크, 율희만의 무드”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 다양한 콘텐츠와 SNS 소통을 통해 솔직한 일상과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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