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시절 ‘원조 베이글녀’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남지현이, 30대 중반이 된 지금 ‘역대급’ 몸매를 갱신하며 충격을 안겼다.

과거 타고난 청순 글래머에 건강미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세월 역행’ 비주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2010년 부터 해온 연기 와 2007년 부터 해온 발레에서 파생된. 바레 이건 그냥 생활이야”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

깊게 파인 브라운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핫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굴곡진 허리 라인과 탄탄하게 다져진 팔다리는 ‘아이돌’ 시절보다 더욱 밀도 높아진 건강미를 자랑한다.

이는 단순한 ‘다이어트’의 결과가 아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발레, 그리고 ‘바레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몸에 밴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가 만들어낸 ‘생활형’ 몸매이기 때문이다.

‘포미닛’ 시절에는 타고난 베이글 몸매로 주목받았다면, 이제는 18년간의 노력으로 ‘탄력 넘치는 건강미’까지 완성하며 ‘진화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게 30대 중반 몸매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건 그냥 생활이야”라는 그녀의 멘트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남지현은 이제 ‘원조 베이글녀’를 넘어,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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