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4’의 히로인이자 ‘미스 춘향’ 진(眞) 출신 김민설. 그녀의 패션은 단순한 OOTD를 넘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하나의 ‘사건’과도 같습니다.

속이 훤히 비치는 파격적인 시스루 톱은, ‘춘향’하면 떠오르는 고전적인 이미지를 보기 좋게 배신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스토리를 쓰는 ‘MZ세대 춘향’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지옥도’보다 더 뜨거웠던 그녀의 자신감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김민설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패션위크 참석을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민설이 선보인 패션은 2000년대 유행을 재해석한 ‘그런지 무드 시스루’ 룩이었습니다.

물 빠진 듯한 프린팅의 시스루 티셔츠 안에 블랙 브라톱을 그대로 노출하는 과감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힙’한 감각을 증명했습니다. 이는 “너무 예쁘다”, “완전 내 스타일”이라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녀의 ‘이력’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미인을 뽑는 ‘전국춘향선발대회’의 진(眞)이라는 타이틀은,
그녀의 이번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오히려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단아함과 과감함, 고전미와 현대미. 양립하기 힘든 두 가지 매력을 모두 가진 그녀는, 예측 불가능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솔로지옥4’를 통해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이제는 패션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민설. ‘미스 춘향’의 가장 성공적인 진화가 지금 막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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