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추석에도 러닝을 했습니다.
가능했던 건 아무 곳에도 가질 않았습니다.
감사하게도 명절에 어딜 가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명절에도 서울만 있으면 됩니다.
2.
추석에 오후에는 일이 있긴 하죠.
그런 이유로 고민을 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러닝을 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추석 당일에 비가 온다고 했거든요.
3.
눈을 뜨고 밖을 보니 비가 오긴 하는데요.
우산을 안 써도 될 정도로 오더라고요.
제가 뛰는 곳은 다행히도 위로 차가 지나가는 길입니다.
그 아래에 천 길이 있거든요.
4.
일단 그곳까지 가면 러닝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중간에 가리는 게 없어 비를 맞기는 해도요.
바람막이 옷을 입으면 모자도 있으니까요.
해서 가자는 생각으로 일단 달리러 갔습니다.
5.
최근에 팔동작에 대해 신경쓰고 있습니다.
5km이상 달리면 어깨가 좀 가볍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상체가 경직된 상태로 뛰는 게 아닐까 했습니다.
몇 십분을 뛰어 그럴 수도 있지만 경직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6.
될 수 있는 한 상체가 긴장되지 않는 상태로 달리고요.
다음으로 여러 영상을 보니 팔동작이 나오는데요.
원래도 허리 정도에 놓고 달리긴 하는데요.
몸에 스치듯이 팔굽치를 땡기듯이 해라.
7.
해서 그 방법으로 일요일부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 케이던스도 별로 크게 신경 안 쓰긴 하는데요.
그래도 케이던스가 180 근처로 가면 부상을 덜 당한다.
하여 속도는 늦더라도 케이던스는 좀 더 올렸습니다.
8.
자세를 교정해서 그런가.
여전히 조심해서 달려 기록은 비슷한데요.
어제는 마지막 1km는 괜찮은 듯하여 4분 58초로 달렸네요.
간만에 4분대로 달렸습니다.
9.
언제나 늘 운동이 제일 중요하다.
괜히 욕심을 내다 부상당하진 말자.
그 생각으로 달리긴 하거든요.
그래도 러닝하다 누적되어 부상 당한다고는 하니.
10.
현재 한달에 150km정도를 달리는 듯합니다.
어제와 오늘도 오후 일이 있어 오전에 달렸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5일 정도는 달리긴 하거든요.
다행히도 달릴 때는 비가 많이 오질 않았네요.
며칠 전 연휴에도 달렸냐며 포스팅보고 달리러 간다고 하여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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