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국내외 평단으로 부터 극찬중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국내외 평단과 관객에게 극찬을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경쟁작인 ‘어쩔수가없다’를 제치고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약 1,8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는 단순한 추격 블록버스터를 넘어선 깊이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만 약 4,850만 달러(약 681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국내에서도 ‘어쩔수가없다’의 흥행세에 맞서며 3위권에 진입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6%, 메타크리틱 95점, 시네마스코어 A점 등 국내외 평단의 높은 평점은 영화의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역시 “정말 미친 영화다. 모든 것이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총 1억 3천만 달러 (한화 약 1,8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뿐만 아니라,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는 아버지와 딸의 추격전을 중심으로, 현대 미국 사회의 이민자 문제, 인종 갈등, 백인 우월주의, 정치적 올바름(PC) 등 민감한 사회 이슈들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등 명배우들의 열연은 이러한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어쩔수가없다’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각각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초반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3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평점 면에서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로튼토마토 96%, 메타크리틱 95점 등 ‘어쩔수가없다’의 평가를 상회하며 작품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단순히 오락적인 재미를 넘어, 깊이 있는 주제 의식과 뛰어난 연출, 배우들의 호연까지 갖추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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