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러닝을 할 생각은 1도 없었는데요.
연휴다 보니 뜻하지 않게 매일 러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이 있거나 저녁 운동이 있기에 매일 달리지 않았는데요.
연휴라 딱히 일도 없고 저녁 운동도 휴관이라서요.
거기에 이번주는 10km를 달리기를 3일이나 했는데요.
더구나 이틀 연속 10km 러닝은 처음이었습니다.
일주일에 10km를 1번 이상 뛴 것도 처음이기도 했고요.
계속 러닝을 하기에 조심스러운 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뛰는 거 자체는 문제 없다는 판단이 들어서요.
어제는 고민을 하다 10km를 뛰기로 했는데요.
뛸수록 속도가 오히려 빠르게 되더라고요.
될 수 있는 속도내지 않고 조심해서 러닝하려고 했거든요.
중간을 넘어 앞에 가는 분 속도가 저보다 살짝 빠른 듯하더라고요.
그 분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뛰면 되겠다며 뛰었는데요.
막상 뛰었더니 제 속도보다 10초 정도 늦더라고요.
하여 그 분을 재치고 그 속도로 계속 스피드를 올렸습니다.
사실 속도를 괜히 올려 몸에 부담주지 않으려 했거든요.
연휴 내내 10일 정도를 매일 러닝을 했으니까요.
오늘은 진짜 속도를 내지말고 무조건 천천히 달리자 마음 먹었습니다.
뛰기 직전에 발목이 살짝 안 좋은 듯해서 시도했다 말다 다시 시도하니 괜찮더라고요.
그렇게 달리다 이번에도 저 멀리 뛰는 분이 걷기에 재치겠다고 할 때 뛰더라고요.
꽤 빠른 속도로 가서 멀리 갔는데 괜히 쫓아가서 재치고 싶더라고요.
해서 열심히 달려 재치려고 할 때 다시 걸어 다소 허탈하게 되긴 했는데요.
덕분에 그 1km는 5분대가 나오더라고요.
그런 후에 다시 무리하지 말자며 속도를 확 낮춰 뛰었죠.
처음에는 반환점에서 멈춰 걸으려고 했는데요.
그냥 걷는것처럼 뛰더라도 멈추지 말자며 계속 달렸습니다.
의외로 반환점을 돌았는데 나도 모르게 속도를 올려 뛰게 되더라고요.
그 속도로 계속 달리다 다시 9km 정도에 다시 확 낮췄는데요.
이번에도 누군가 10km정도에서 재치더라고요.
막상 보니 속도가 빠르지 않아 그 속도에 맞춰 달리는데 의외로 늦더라고요.
거리 맞춰 달리는데 자꾸 저도 모르게 거리가 좁혀지더라고요.
해서 마지막 500m 남기고 재쳐버리고 오늘 러닝을 끝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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