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쯤은 “내 얼굴, 조금만 더 예뻤으면…”
생각해본 적 있지 않나요?
하지만 여기에 진짜로 20번 넘는 수술,
무려 1억 4천만 원을 투자한
트랜스젠더 모델 소수현 씨가 있다면,
그녀의 이야기는 조금 더 깊게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
🧬 “저, 트랜스젠더예요”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모델 소수현(39) 씨가 출연해
자신의 성형 경험과 성 정체성에 대해 처음으로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딸로 자라왔다.
바지 교복을 받았을 때 충격이었다.
하리수 언니를 보고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생각했다”
라고 밝혔다.
중학생 때부터 호르몬 치료를 받기 위해
5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비용을 감당했다고 한다.
💸 “성형에만 1억 4천 들였다”
“더 예뻐지고 싶어요.
하지만 어디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소수현 씨는
눈, 코, 인중 축소, 입꼬리 올리기
턱, 광대, 윤곽, 필러
가슴 성형은 무려 6번
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처음엔 너무 큰 보형물로 인해
허리, 어깨 통증에 시달렸고,
이후엔 염증, 재수술이 반복되었다고 한다. 😥
“죽고 싶으면 하세요”
성형외과에서 이런 경고까지 받았다고 한다.
🧠 “나는 충분히 여자다”
주민등록 성별도 여성으로 정정한 소수현 씨는
“5년 연애했던 남성은 끝까지 몰랐다.
나는 충분히 여성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랑에서는 쉽지 않았다.
3년 교제한 남성은 결혼을 앞두고
“여자랑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아야 해”
라며 떠났고,
5년 사귄 남성은
“너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
며 이별을 고했다고 한다.
💔 “더 예뻐지고 싶은데…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소수현 씨는 방송 말미에도
“내년쯤 눈·코는 다시 하고 싶다”
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미 많이 했다.
여기서 더 하면 망쳐요. 진심으로 걱정돼서 그래요”
라고 강하게 말렸고,
이수근 역시
“스스로 발등을 찍는다는 카드가 나왔다.
더는 본인을 아프게 하지 마요”
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 소수현에게 필요한 건 ‘멈춤’이 아니라 ‘존중’
소수현 씨의 사연은
그저 “성형 많이 한 사람 이야기”가 아니다.
그녀의 고통, 정체성, 욕망, 사회적 시선까지
모두가 복잡하게 얽힌 ‘삶 그 자체’다.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
“충분히 예쁘고, 충분히 괜찮은 사람”
이라고 말해줄 수 있다면,
어쩌면 누군가는 이제는 멈춰도 괜찮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블로그 한줄요약
💔 “예뻐지고 싶었을 뿐인데, 너무 멀리 와버렸다…”
— 트랜스젠더 모델 소수현의 진심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능2019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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