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짜오루스(조로사, 26)가 지속적으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안티팬 17명을 무더기 고소했다. 중국 매체 홍콩01은 23일 기사를 통해 최신 드라마 ‘허아요안(许我耀眼)’으로 흥행력을 과시한 조로사가 소속사 명의로 안티팬 17명을 고소했
sputnik.kr
중국 톱스타 짜오루스(조로사, 26)가 지속적으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안티팬 17명을 무더기 고소했다.
중국 매체 홍콩01은 23일 기사를 통해 최신 드라마 ‘허아요안(许我耀眼)’으로 흥행력을 과시한 조로사가 소속사 명의로 안티팬 17명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조로사의 소속사 호경문오집단은 이달 20일 자로 낸 성명에서 “전 소속사 문제로 갈등을 빚다 ‘허아요안’으로 완벽 부활한 조로사는 대중의 찬사를 받았지만 악플도 계속해서 급증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악성 루머를 퍼뜨린 안티팬 17명을 고소한 조로사 「사진=조로사 인스타그램」
이어 “조로사에 대해 장기간 악의적 루머를 퍼뜨린 안티팬 17명을 변호사와 상의해 최종 고소하기로 했다”며 “이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조로사에 대한 조롱을 일삼았고 모욕적 글을 퍼뜨리는가 하면,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호경문오집단은 지난 몇 주간 변호사에 의뢰, 안티팬을 고발할 확실한 증거를 다수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증거 수집 절차가 완료되자 법적 절차에 나설 정도로 호경문오집단은 조로사 안티팬들의 활동을 심각하게 판단했다.
조로사의 흥행 파워를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 ‘허아요안’ 「사진=텐센트비디오」
한국에도 팬이 많은 가수 겸 배우 조로사는 이전 소속사 은하혹오와 갈등이 지난여름 공론화됐다. 지난해 말 촬영하던 드라마 ‘연인(戀人)’이 엎어진 이유가 소속사의 혹사로 알려지며 조로사 팬들이 분노했다. 더욱이 소속사 대표가 조로사에 폭언과 손찌검을 서슴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와 중국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은하혹오의 싸움이 한창일 때 온라인에는 조로사와 관련된 온갖 카더라 글이 난무했다. 당시 조로사는 이를 어찌할 여력이 없었는데, 10월 은하혹오와 결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은 뒤 악질적인 안티팬 추적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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