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을 받은 중국 사극 ‘일념강남(一念江南)’이 원래 주인공이던 위슈신(우서흔, 30)과 완전히 결별했다. ‘일념강남’ 제작진이 개설한 공식 웨이보 계정은 18일 배우 우서흔과 맺었던 팔로우를 전격 취소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우서흔의 30회 생일이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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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을 받은 중국 사극 ‘일념강남(一念江南)’이 원래 주인공이던 위슈신(우서흔, 30)과 완전히 결별했다.
‘일념강남’ 제작진이 개설한 공식 웨이보 계정은 18일 배우 우서흔과 맺었던 팔로우를 전격 취소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우서흔의 30회 생일이었다.
이로써 ‘일념강남’은 우서흔과 동행을 100% 백지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드라마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제작진이 주요 배우와 SNS 계정을 연결하고 소통하는데, 주연배우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은 분명한 결별 의지로 풀이된다.
허위(왼쪽)와 드라마 ‘쌍궤’ 프로모션 중인 중국 배우 겸 가수 우서흔 「사진=우서흔 인스타그램」
사극 ‘일념강남’ 제작진은 지난 6월 해당 웨이보 계정을 통해 우서흔을 여자 주인공에, 왕안위(왕안우, 27)를 남자 주인공에 낙점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드라마는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9월 크랭크인이 예정됐으나, 우서흔 부친의 국유재산 부당 취득 의혹이 제기되며 잡음이 일었다.
당시 우서흔은 아버지가 경영하는 회사가 중국 국영기업과 협업한 것은 맞지만, 부당하게 이득을 얻은 사실은 없다고 항변했다. 다만 2016년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서흔이 동료 배우의 외모를 비하한 사실이 드러나며 뭇매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 왕안우가 드라마 촬영 직전인 지난 9월 10일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하며 ‘일념강남’은 크게 흔들렸다.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류타오(유도, 47)도 그 직후 신작 ‘홍무혜(红舞鞋)’ 합류 소식을 알리며 ‘일념강남’ 하차를 시사했다.
우서흔으로서는 ‘쌍궤’로 반드시 반등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사진=우서흔 인스타그램」
우서흔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통통 튀는 연기, 뛰어난 가창력으로 배우 및 가수로 전방위 활약했다. 많은 팬들이 그를 닮고 싶은 스타로 꼽았고, 95후(1995년 이후 출생) 여배우 분야를 짜오루스(조로사, 26)와 양분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금수저라며 욕하는 안티가 원래 좀 있었는데, 이번 문제가 불거지며 팬 이탈이 심한 상황이다.
위기의 우서흔으로서는 이달 10일 공개된 ‘쌍궤(双轨)’가 유일한 동아줄이다. 허위(하여, 29)와 공연한 이 드라마는 우서흔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현대극 로맨스인 점에서 그의 팬들은 극적인 이미지 반등을 바라고 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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