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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추3 로켓 부스터 추락, 재사용 기술 첫 실패
중국 우주 스타트업 랜드스페이스의 주추3 로켓이 12월 3일 주치환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으나, 지구 저궤도 진입 후 1단 부스터가 회수 지점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지상 추락으로 끝났다. 스페이스X 스타십 모방형 완전 재사용 로켓으로 기대됐으나, 대기권 재진입 중 역추진 엔진 점화 실패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중국 관영매체가 사전 연료 공급·정적 점화 성공을 자랑했으나, 실제 발사에서 20회 재사용 목표가 물거품 되며 우주 굴기 야심에 타격을 입혔다.

중국 미사일 자국 우주선 직격, 우주 쓰레기 연쇄 사고
중국 키네티카1호 로켓 발사 직후 탑재 위성이 스페이스X 스타링크 위성과 200m까지 근접하며 충돌 위기를 초래했다. 더 심각한 것은 자국 우주 쓰레기로, 2007년 펑원1C 위성 요격 실험으로 발생한 3,400개 파편이 여전히 저궤도를 오염시키며 전체 쓰레기의 40%를 차지한다. 최근 선저우20호 우주선 귀환 지연 사태에서 소형 파편 충돌 흔적이 발견돼 승무원 3명 대기 연장, 중국 우주선이 자국 쓰레기에 발목 잡힌 자업자득 사례로 기록됐다.

일본 H3 8호기 발사 중단 후 위성 실종, 9,300억 원 손실
일본 JAXA의 H3 8호기가 12월 22일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으나 2단 엔진 조연소 종료 실패로 미치비키5호 측량 위성이 목표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발사 17초 전 냉각수 공급 설비 이상으로 긴급 중단 후 재도전했으나 대기권 재진입 중 소실, 1억 엔(9,300억 원) 투자 위성이 고철로 전락했다. 일본판 GPS 완성 목표가 물거품 되며 H2A 후속 로켓 신뢰성 논란이 불거졌다.

한국 누리호 4차 발사 100% 성공, 큐브위성 12기 전원 교신
11월 27일 누리호 4차 발사가 모든 비행 시퀀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정확히 분리·투입했다. 1~3단 엔진 연소·페어링 분리부터 부차 임무까지 100% 성공으로 누리호 사상 첫 완벽 기록, 특히 큐브위성 전원 교신은 기존 2차(50%)·3차(75%) 대비 획기적이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주도 민간 제작·운용으로 정부 중심에서 산업 주도 우주 시대 개막을 알렸다.

누리호 성공 비결, 한화·HD현대·KAI 민간 협력 체계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 총괄·발사 관제 30여 명 파견으로 누리호 전 과정을 주도하며, HD현대중공업 발사대 시스템·KAI 차세대 중형위성 탑재가 완벽 조화를 이뤘다. 큐브위성 성공률 향상은 한국형 디테일 관리의 산물로, 제한적 발사 횟수를 정밀도 보완으로 극복했다. 5차 발사 운영 콘솔 확대·6차 발사 주도권 이전으로 민간 우주 산업 생태계가 본격 가동된다.

중국·일본 실패 vs 한국 성공, 기술 철학 차이 부각
중국은 스페이스X 복제 재사용 로켓·과도 발사로 쓰레기 생산 1위, 일본은 H3 신뢰성 미달로 위성 상실 반복하며 속도 중심 접근의 한계를 드러냈다. 반면 한국은 누리호 연속 성공으로 ‘천천히 정확히’ 전략 입증, 이노스페이스 민간 상업 발사(한빈나노 90kg 탑재체) 도전으로 상용화 가속화. 현대로템 메탄 엔진 개발 등 우주 동력 기술 축적으로 재사용 로켓 시대 선점 조짐을 보인다.

우주 쓰레기 위협과 한국 대응, 국제 협력 강화 필요
중국 ASAT 실험·창정6A 폭발로 저궤도 오염이 캐슬러 증후군(연쇄 충돌) 유발 위기 속, 한국은 우주 쓰레기 최소화 정책·국제 규범 참여로 차별화. 누리호 성공이 아리랑 위성군 강화 기반 마련하며, 민간 발사체·극초음속 엔진(하이퍼코어 마하6)으로 우주 감시·정찰 역량 확대. 중국 우주 청소 로봇(무기 의심) 대비 한국의 책임적 개발이 글로벌 표준으로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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