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프라이팬” 이제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걸’로 30만 원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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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프라이팬, 이제 버리지 말고 살리세요
프라이팬이 조금만 오래되면 바닥에 녹이 슬고, 기름때가 눌어붙어 더 이상 쓰기 어렵다고 생각해 바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새 프라이팬 하나 사려면 2~3만 원은 기본이고, 유명 브랜드는 1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놀랍게도 집에 있는 ‘코카콜라·소금·주방세제’ 세 가지만 있으면 녹슨 프라이팬이 새것처럼 살아납니다. 실제로 따라 해보면 버리려던 프라이팬 하나로 30만 원 아꼈다는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준비물은 단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먼저 기름때와 녹이 묻은 프라이팬을 하나 준비하세요. 그리고 코카콜라, 굵은소금, 일반 주방세제를 꺼내면 모든 준비가 끝입니다. 코카콜라 속 인산 성분이 녹을 녹여주고, 소금은 표면을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스크럽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주방세제가 기름때를 함께 녹여주면서 세 가지가 완벽하게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프라이팬에 직접 혼합액 바르기
비율은 어렵지 않습니다. 코카콜라 반 컵, 굵은소금 두 스푼, 주방세제 한 스푼을 섞어 걸쭉한 상태로 만들면 됩니다. 이 혼합액을 프라이팬 바닥 전체에 골고루 문질러 바른 뒤, 비닐봉지나 큰 지퍼백에 프라이팬을 통째로 넣어 밀봉하세요. 공기를 최대한 빼고 묶어두면 코카콜라의 산도가 빠지지 않아 효과가 더 좋습니다.

1시간 방치하면 녹이 알아서 녹습니다
프라이팬을 봉투에 넣은 상태로 1시간 정도만 그대로 두면 됩니다. 그동안 코카콜라의 인산이 녹을 부드럽게 분해하고, 소금 알갱이가 눌러붙은 기름때를 불려줍니다.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힘을 들여 문지를 필요도 없습니다. 방치가 끝난 뒤 봉투를 열어 보면 얼룩이 이미 대부분 풀려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흐르는 물로 가볍게 설거지
시간이 지나면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 주세요. 손으로 힘을 주지 않아도 녹과 기름 얼룩이 스르륵 벗겨지며 새 프라이팬 같은 광택이 돌아옵니다. 흐르는 물로 헹구면 끝인데, 기름때가 완전히 분리돼 세제 거품도 훨씬 잘 씻깁니다. 완전히 말려준 뒤, 키친타월에 오일을 아주 살짝 묻혀 얇게 코팅해두면 녹 방지까지 가능합니다.

실생활에서 더 오래 쓰는 관리 팁
프라이팬을 사용한 뒤 바로 물을 붓지 말고, 온도가 조금 식은 다음 설거지를 시작하면 코팅이 오래갑니다. 설거지할 때는 철수세미나 거친 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하세요. 녹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을 때 코카콜라 혼합액을 다시 한 번 사용하면 프라이팬 수명이 몇 년은 더 늘어납니다. 새 제품을 살 필요도 없이 기존 프라이팬을 오래 쓸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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