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는 상대적으로 자주 뛰진 않았습니다.
라고 하는 건 일주일에 5번 러닝했습니다.
최근 몇 주동안 일주일에 6~7번은 뛰었거든요.
그러니 5번은 적게 뛰었다고 해야겠죠.
사실 5번 정도가 일주일 런닝 평균이긴 합니다.
주말에는 보통 특별한 일이 없다면 뜁니다.
평일에는 다소 가볍게 5km 전후를 뛰려고 하고요.
수요일에 영화를 보러 가니 거의 대부분 안 뛰게 되고요.
사실 매일 뛰는 것보다는 하루 정도 쉬는게 좋긴 합니다.
그렇다고 딱히 할 것도 없어서요.
그 시간에 할 게 없다면 뛰러 갑니다.
대신에 굳이 빨리 뛰지 않으려고 하죠.
멀리 뛰는 것보다 빨리 뛰는 게 더 힘들어서요.
먼 거리는 천천히 뛰면 시간이 문제일 뿐이죠.
최근에는 계속 뛰는 게 좀 힘들긴 했습니다.
거의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뛰어 그런가?
이번주 들어 이제 겨우 본래대로 돌아온 듯합니다.
화요일까지는 여전히 힘들더라고요.
보통 2km를 넘어가면 몸이 좀 풀리는데요.
화요일까지는 거의 4~5km 마무리까지 몸이 안 풀리더라고요.
수요일에 하루 쉬고요.
목요일에 뛰는 데 조금은 괜챃더라고요.
괜찮다는 건 별 거 없습니다.
뛸 때 별다른 부담이 느껴지지 않으면 됩니다.
어제도 뛰려고 했는데 갑자기 약속이 있어 못 뛰었습니다.
여러 코스로 나름 다양하게 뛰는데요.
제일 처음으로 먼 거리를 뛴 구간으로 오늘 간만에 갔습니다.
평소에 그 구간은 10km일 때 주로 뛰는데요.
끝까지 달리면 12km를 넘는 구간입니다.
오르막이라 좀 힘들어서 최근에는 한강 방향으로 달렸죠.
오늘은 그래도 간만에 여름에 달리던 코스로.
달리다 힘들면 잠시 쉬는 식으로 달리자.
생각보다 몸의 부담이 크지 않더라고요.
4~5km정도에서 조금 힘든 듯도 했습니다.
오르막이나 힘들면 걸어라도 가자는 생각과.
이왕이면 쉬더라도 무조건 10km는 채우고 쉬자.
10km는 자주 뛰었으니 못 뛸 건 아니니까요.
10km만 뛰다면 분명히 힘들어도 뛰었겠죠.
그런 마음으로 뛰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달렸습니다.
막상 반환점이 되었을 때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3km가 5분 44초가 나와 너무 빠른 듯하더라고요.
하여 오히려 속도를 줄였습니다.
그 속도로 달려 힘든 건보다는 끝까지 좀 편하게 뛰려고요.
반환점 후 내리막이라 속도를 내긴 했습니다.
덕분에 살짝 스피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즐기며 뛰었습니다.
간만에 10km를 넘게 뛰었는데도 가볍게 뛰었네요.
부담없이 뛰었는데도 평균 속도는 6분 5초니 만족스럽고요.
천천히 운동삼아 뛰는게 역시나 좋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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