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외면한 쓰러진 여성을 ”홀로 응급처치하다” 희생된 특전사
특전사 제9공수여단 소속 **정연승 상사(당시 35세)**는 2015년 8월 8일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쓰러진 여성에게 홀로 달려가 심폐소생술 실시하다 신호위반 트럭에 치여 사망한 의인이 됐다. 주변인들 무관심 속 특전정신으로 목숨 걸고 구조한 그는 15년간 장애인 시설 봉사 등 평소 나눔 실천으로 유명했다. LG 의인상 최초 수상자로 추서되며 “살신성인” 본받아야 할 군인 정신을 보여준 그의 희생은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출근길 부천 송내역, 교통사고 여성 홀로 구조
2015년 8월 8일 오전 6시 40분경 경기도 부천시 송내역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여성(54세)이 차에 치여 쓰러져 신음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출근길 운전자·보행자들 모두 외면한 가운데 정연승 상사는 즉시 차량 정차하고 달려갔다.
의식을 잃은 여성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인공호흡 집중하며 주변에 119 신고 요청했다. 특전사 훈련받은 응급처치 기술로 생명 유지에 전력했다.
주변 CCTV에 영웅적 모습 고스란히 담겼다.

신호위반 트럭 돌진, 상사와 여성 동시 사망
응급처치 3분 만에 **신호위반 트럭(10톤급)**이 두 사람을 덮쳤다. 정 상사는 여성 보호하며 몸으로 막았으나 중흉부 손상으로 사망, 구조하려던 여성도 숨졌다.
트럭 운전자(50대)는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됐다. 부검 결과 정 상사는 즉사에 가까운 중상이었다.
특전사 동료들 “평소 응급상황 대처 완벽” 회고했다.

15년 봉사활동, 특전정신으로 약자 보살핀 삶
정연승 상사는 2000년 입대 후 15년간 장애인 시설·시흥종합복지관 정기 봉사했다. 부대 인근 취약계층 돕기, 전우 경제적 어려움 시 사비 지원 등 나눔 실천했다.
특수전사령부 9공수여단 소속으로 악천후·고강도 훈련 견디며 “어려운 이를 외면 안 한다” 신념 지켰다. 동료들 “모두가 특전맨 모범” 평가했다.
가족들은 “시민 돕는 게 당연했다” 회상했다.

LG 의인상 최초 수상, 국민적 추모 물결
사망 1개월 후 LG그룹 ‘의인상’ 최초 수유자로 선정됐다. 유가족 수상식 참석해 “정 상사 희생 잊지 않겠다” 눈물 흘렸다.
특전사 동료들 추모제 거행, 부대 내 ‘정연승상사상’ 제정됐다. 전국 언론 “살신성인 군인” 보도하며 사회적 감동 일으켰다.
CCTV 영상 수백만 조회 돌파했다.

특전사 훈련의 산물, 응급처치 완벽 기술력
특전사 교육서 응급처치·전투구호 최우선 과목 포함된다. 정 상사는 이 훈련으로 위급상황 즉각 대처 능력 발휘했다.
심폐소생술 정확·신속해 전문가 “구조 성공 가능성 높았다” 평가했다. 군 훈련이 민간인 생명 구한 사례다.
특전정신의 사회적 가치 입증됐다.

사회적 울림, 이기주의 극복 촉구 메시지
정연승 상사 희생은 **”모두가 외면한 위기서 홀로 나선 영웅”**으로 회자된다. SNS “특전사 정신 본받자” 캠페인 확산됐다.
군인뿐 아니라 일반시민 응급처치 교육 강화 요구됐다. 보행자 안전시설 미비 지적도 이어졌다.
그의 죽음은 생명 중시 가치를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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