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인데 왜 불안했을까?
22기 옥순의 솔직한 한마디
만약, 너무 잘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만약 누군가가
이유 없이 잘해준다면요.
고맙다는 말보다
다른 생각이 먼저 들 때도 있잖아요.
이번에 그 이야기를 꺼낸 사람이
22기 옥순이었는데요.
혼자 아이를 키우던 시간
Daily Jun
옥순은 다섯 살 아들을
혼자 키우다 지금의 남편
경수를 만났다고 해요.
연애보다 먼저 생활이 있었고,
결정보다 앞서
책임이 있던 상황이었죠.
그 상태로
결혼을 하게 됐고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해주지?
Daily Jun
김창옥쇼4에서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요.
옥순은 이렇게 말했어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해주지
싶을 만큼 잘해줘요.
여기까지만 들으면
그냥 신혼 이야기처럼 들리는데요.
말이 이어졌습니다.
뭔가를 해줄 때마다
떠날까 봐 무섭다고요.
그러다 결국 눈물까지.
신혼부부라면
별일 아닐 수도 있는 말인데,
그 장면은
조금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경수의 말
Daily Jun
경수는 길게 설명하진 않았어요.
다 해주는 게
지키는 방법인 것 같다고,
상대가 행복해하는 걸 보면
본인도 괜찮아진다고 했죠.
담담하게 말했는데,
말은 충분히 전해졌고요.
김창옥이 남긴 한 문장
Daily Jun
그 이야기를 듣던 김창옥은
이렇게 정리했는데요.
사랑의 다른 이름은
잘해줌이 아니라 기다림이라고요.
이 말에서 잠깐 멈추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네 가족
Daily Jun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만나
부부가 됐고요.
옥순의 아들, 경수의
딸과 함께 지금은 네 가족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완벽한 이야기라기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더 눈이 가는 쪽이고요.
신혼인데 눈물이 먼저 나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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