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사상초유의 안보 공백 사태
바이킹의 후예라 불리던 덴마크가 사상초유의 안보 공백 사태를 맞이하며 국가적 패닉 상태에 빠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 무기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며 콧대 높은 태도를 유지하던 그들이 이제는 체면을 모두 내려놓고 다급하게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덴마크는 자국이 보유하고 있던 프랑스제 세자르 차륜형 자주포 19문 전량을 우크라이나에 공여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이는 도덕적으로 칭송받을 만한 행동이었으나 냉혹한 안보 현실 앞에서는 국가의 존망을 위태롭게 만드는 자충수가 되고 말았다.

이스라엘 선택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다
덴마크가 한국 대신 이스라엘을 택했던 결정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당시 덴마크 조달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가격 협상의 들러리로만 이용하며 한국 측의 거듭된 미팅 요청을 묵살한 채 졸속으로 이스라엘 엘비트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러나 현재 이스라엘은 하마스 및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으로 인해 수출 여력이 완전히 사라졌고 덴마크가 주문한 자주포의 도입은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손을 잡은 이웃 폴란드는 계약 직후 K9 자주포와 K2 전차를 인도받으며 유럽 최강의 육군으로 급부상했다.

북극권 긴장 속 무장해제 상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시사와 러시아 북극 함대의 위협 등 북극권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음에도 정작 덴마크는 영토를 지킬 기본적인 창과 방패조차 마련하지 못한 무장해제 상태에 놓여 있다. GDP의 1% 남짓한 국방비를 지출하며 평화라는 달콤한 꿈에 취해 있던 그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경종을 울렸다. 덴마크 입장에서는 본토 방어는커녕 그린란드에 배치할 병력과 장비조차 없는 실정이다.

한국 방산이 제시하는 종합 솔루션
한국 방산 업체가 제시하는 솔루션은 단순한 대체제가 아닌 무너진 덴마크군의 전력을 재건할 종합 처방전에 가깝다. 한국은 K9 자주포뿐만 아니라 로봇 팔을 이용해 탄약을 자동으로 보급하는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패키지로 제안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다. 더 나아가 노후화된 덴마크군의 보병 전투 차량을 대체할 레드백 장갑차까지 연계한다면 덴마크는 단숨에 육군 기계화 전력을 현대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신뢰할 수 있는 속도다.

에스토니아, 한국 무기 추가 도입 검토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여 직접 한국산 무기 도입을 거론했다. 현재 에스토니아와 한국이 진행 중인 36문의 K9 계약은 벌써 24문이 인도되었을 정도로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K9 도입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품질과 가격, 조달 시간 등 세 가지 주요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극찬을 남겼다. 그러면서 종심 화력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천무 다연장로켓에 대한 관심을 시사했다.

러시아 견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한국과 동유럽은 러시아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있다. 러시아는 북한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직간접적으로 한국의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과 동유럽 국가들이 방위 산업을 중심으로 긴밀한 군사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단순히 우수한 무기 체계를 수출입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를 견제하는 전략적 이점까지 얻을 수 있는 일이다. 현재 북유럽과 동유럽의 안보 지도는 사실상 K방산 벨트로 묶여 있으며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폴란드까지 모두 K9 자주포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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