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펑파이신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3a3c699c-5ca4-4be7-bd30-9b84ffc599a1.png)
중국의 한 모델 대회에서 우승자가 발표된 뒤 외모 기준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확산됐다.
현지시간 20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16일 선전에서 열린 ‘제28회 국제모델대회 중국 총결선’에서 여성 부문 광둥 챔피언 트로피는 15번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그는 월계관과 챔피언 띠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참가자들의 체형과 비교해 눈에 띄게 통통한 외형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의혹이 급격히 퍼졌다.
현지 네티즌들은 “규정 준수가 맞나”, “우승 기준을 공개하라”, “일반적인 모델 대회 기준과 차이가 크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는 후원사 영향력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논란이 커지자 주최 측은 “여러 기업 후원으로 운영되는 대회”라며 온라인 반응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심사 기준이나 채점 방식은 공개하지 않아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펑파이신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61ae7c2a-7244-42e4-9d5d-d358e49ca1a2.jpeg)
이번 대회는 국제모델대회조직위원회와 선전 지역 기업 4곳이 공동 주관했으며 협찬사도 3곳이 참여했다.
공동 주관사 한 관계자는 운영이나 심사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단 구성도 논란을 키웠다. 2015년 국제 슈퍼모델 대회 전국 결선 3위 출신 리푸홍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됐지만 실제 심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개인 사정으로 어떠한 심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광둥 챔피언 심사에서도 역할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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