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6390e7a8-c45d-4149-a7e7-8d8b99ce9cf5.jpeg)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르고 낙심해 있던 한 수험생에게 아버지가 건넨 카카오톡 메시지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는 나 수능 망쳤는데 우리 아빠 카톡 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스스로 시험 결과에 실망해 힘들어하던 상황에서 아버지가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하며 따뜻한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아버지는 메시지에서 “소중한 막내딸. 성적 잘 안 나왔다고 좌절하고 그러지 마. 아빠가 돈 버는 이유가 너랑 언니 때문인데 아빠 능력이 아직도 짱짱해”라는 말로 시작하며 애정과 든든한 믿음을 표현했다.
또한 “두 공주님 평생 비싸진 않더라도 좋은 것만 먹여 살릴 정도는 되니 든든히 아빠만 믿고 살아. 수능 한 번 더 보고 싶으면 더 보면 되고 여행을 갔다 오든 대학 안 가고 하고 싶은 거 다 도전해도 좋고”라며 진로 고민에 얽매이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용돈 500만원을 보낸 이유에 대해서도 “500만 원은 아빠가 살아보지 못했던 재미난 환경들이 요즘 시대에는 많이 갖춰져 있으니 딸내미들이 경험하고 아빠한테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축 멍텅구리처럼 처져 있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너희 언니는 물어보니까 주식에 넣었다가 반토막 났대. 그렇게만 쓰지 않길 바란다. 그럼 이만 좋은 꿈 꾸길. 사랑해. 고생했다”고 덧붙이며 위로와 유머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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