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그릴 좀 치워”… 회장님 ‘호통’에 렉서스 디자인 싹 바꿨다, 제네시스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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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끝판왕”이었던 그릴을 없애라는 도요타 아키오 회장의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렉서스가 무섭게 변했다.
전설의 슈퍼카 LFA의 부활부터 카니발을 초라하게 만드는 럭셔리 미니밴까지 연이어 등장하며 국산차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그동안 렉서스는 “고장은 안 나는데 디자인이 기괴하다”는 이유로 제네시스 GV80이나 G80에게 선택을 양보해야 했다.
하지만 아키오 회장의 “스핀들 그릴을 부수라”는 특명 아래 탄생한 ‘렉서스 스포츠 컨셉’은 충격 그 자체다.
제로백 2초대의 괴물 같은 성능은 물론, 그릴 없이도 날렵한 ‘스핀들 바디’는 페라리나 포르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도로 위의 퍼스트 클래스’라 불리는 신형 미니밴 LM까지 가세하며 쐐기를 박았다. 1억 원이 훌쩍 넘는 고가임에도 “카니발 하이리무진 살 바에 돈 더 보태서 이거 산다”는 사장님들의 문의가 빗발친다.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냉장고까지 갖춘 뒷좌석은 웬만한 호텔 스위트룸 뺨친다. 그동안 대안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카니발을 탔던 부유층 수요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기세다.

상황이 이렇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현대차그룹이다.
잔고장 없는 내구성은 이미 입증된 렉서스가 ‘못생긴 얼굴’까지 뜯어고치고 돌아오자, 1억 원에 육박하는 제네시스를 구매하려던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 “디자인 하나 보고 제네시스 샀는데, 이제 렉서스가 더 예쁘면 굳이 서비스센터 자주 가는 국산차를 탈 이유가 없다”는 냉정한 여론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작 이렇게 나오지”, “제네시스 이제 진짜 큰일 났다”, “LFA 후속은 남자의 로망 그 자체다”, “디자인까지 갖춘 렉서스는 사기 캐릭터 아니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못생긴 게 유일한 단점이었던 모범생이 성형수술까지 대성공하고 돌아왔다. 제네시스, 지금 떨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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