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이 오히려 몸에 해를 줄 수도 있다. 특히 평소 자주 먹는 일부 식품은 섭취 방법에 따라 신장 결석(요로 결석)과 같은 ‘돌’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칼슘, 수산 등 특정 성분이 과다 축적되면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결석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3가지 음식과, 건강하게 먹기 위한 방법이다.

고구마 – 껍질·줄기보다 ‘속살’ 위주로 먹기
고구마는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껍질, 줄기까지 함께 먹을 경우 수산(옥살산) 성분이 다량 축적돼 결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껍질 부분에 수산이 집중되어 있어 신장이 약한 사람이나 과거 결석을 겪은 이들은 주의해야 한다.
고구마의 속살은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면서도 수산 함량이 비교적 낮아, 껍질을 벗겨내고 속살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구마를 찌거나 구워 먹는 경우에도 하루 섭취량을 과도하게 늘리지 말고, 물과 함께 먹어주는 것이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트 – 단백질·칼슘 식품과 함께 섭취
비트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지만, 수산 함량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채소이기도 하다. 수산은 칼슘과 결합해 불용성 수산칼슘으로 변하며,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결석의 원인이 된다. 비트를 먹을 땐 반드시 단백질이나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즈, 우유, 달걀 등의 단백질이나 칼슘 식품은 수산이 소장에서 흡수되기 전에 결합하여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생비트보다는 데쳐서 수산을 어느 정도 제거한 후 섭취하는 것이 더 안전하며, 비트즙 형태보다는 고형 식품 상태로 소량씩 나누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몬드·땅콩 – 하루 ‘한 줌’이면 충분하다
견과류 중에서도 아몬드와 땅콩은 수산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건강을 생각해 매일 먹는 이들이 많지만, 하루 권장량을 넘어서면 오히려 신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 활동량이 적은 상태에서 고단위 견과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요로에 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몬드나 땅콩은 하루에 한 줌(약 25~3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물을 자주 마시고 다른 식품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볶지 않은 생 견과류를 선택하고, 가공된 제품은 나트륨이 높아 결석 위험을 더욱 키울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산 결석 예방하려면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
위에 언급된 식품들 모두 몸에 좋은 영양소를 갖고 있지만, 잘못된 섭취 방식과 함께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결석 위험을 높인다. 수산 성분은 물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는 결석 예방의 핵심이다.
하루 1.5~2리터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당분이 높은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사 후와 간식 섭취 후엔 의식적으로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신장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평소 식습관 점검이 결석 예방의 열쇠
결석은 한 번 생기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재발률도 높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평소 자주 먹는 음식에 수산이나 나트륨이 많은지 점검하고, 지나치게 편중된 식단은 조절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산이 많은 식품을 먹을 땐 칼슘 식품과 함께 섭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활동량도 유지해야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섭취와 바른 생활 습관이 돌 없는 건강한 몸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한국에선 더러운 음식인데” 일본에서 보약으로 소문나 훔쳐서라도 먹는 의외의 음식
- 밥이 질 때 버리지 말고 ”이걸 넣어보세요” 밥이 고슬고슬하게 살아납니다.
- ”와사비는 꼭 이렇게 드세요” 꽉 막힌 혈관도 뚫는 보약입니다.
- 한국에선 “기력 회복 1위 음식인데” 미국인은 돈 줘도 안 먹는다는 특이한 음식
- ”이불 빨래하고 이렇게 널지 마세요” 이불 수명이 90% 떨어집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