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EV6 긴장해야?” 한 번 충전으로 ‘650km’ 쏘는 지프 SUV의 습격… “주행거리 끝판왕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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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약 짧은 주행거리와 잦은 충전의 번거로움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며 아이오닉 5나 EV6의 제원표만 뒤적이고 있다면, 이 소식은 당신의 선택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단순히 지프가 전기차를 만든다는 수준이 아니다.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을 가고도 남는 ‘650km’라는 압도적인 주행거리를 무기로 내세운 새로운 강자가 등장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제목에서 언급한 ‘역습’의 주인공은 바로 지프의 차세대 준중형 SUV, ‘컴패스(Compass) EV’다.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신형 컴패스 EV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최첨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TLA 미디엄(Medium)’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유럽 WLTP 기준 최대 65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국내에서 인기 있는 경쟁 모델들을 가볍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지프 특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전기차의 효율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는 사실이다.

거친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의 DNA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대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모터를 통해 주행거리 불안을 획기적으로 해소했다.
싼타페나 쏘렌토 같은 내연기관 SUV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려는 ‘패밀리카’ 수요층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등장한 셈이다.

디자인 역시 파격적이다.
지프의 상징인 세븐 슬롯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공기역학적 실루엣을 더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내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넓은 거주 공간을 확보해,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레저 인구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

“지프는 투박하다”는 옛말이 무색할 정도의 화려한 변신이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지프가 650km를 간다고? 이건 못 참지”, “아이오닉 5 계약 취소하고 기다려야 하나 고민된다”, “주행거리만 보면 테슬라도 긴장해야 할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국 지프 컴패스 EV의 등장은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이 이제 ‘브랜드’를 넘어 ‘압도적인 주행거리’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험로 주파력과 650km의 자유를 동시에 선사할 이 ‘괴물 SUV’가 국내 도로 위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예비 전기차 오너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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