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가 150cc 로드 스포츠 바이크 ‘직서(Gixxer)’의 색상을 변경한 2026년형 모델을 3월 5일부터 판매한다. 제조사 권장 소비자가격은 39만6000엔(약 360만 원)이다.
직서는 스즈키 대형 스포츠 바이크와 디자인 이미지를 공유한 150cc급 로드 스포츠 모델로, 2017년 일본 시장에 출시된 이후 젊은 라이더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이번에는 컬러링을 손봐 새롭게 3가지 색상 라인업으로 정리했다. 차체 색상은 ‘글래스 스파클 블랙/트리톤 블루 메탈릭’, ‘올트 그레이 메탈릭/펄 미라 레드’, ‘글래스 스파클 블랙/올트 그레이 메탈릭’ 등이다.


◆ 직서의 특징
직서는 헤드라이트에서 연료탱크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탱크, 슬림한 시트가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차체 라인이 특징이다. 유럽 시장에서 유행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카울을 차체 중심부로 모아 컴팩트하고 세련된 비율을 완성했다.
힘 있게 조형된 연료 탱크와 슈라우드, 슬림한 LED 헤드램프, 앞뒤 분리형 시트, 스윙암 마운트 리어 펜더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장비 구성으로는 시인성이 뛰어난 풀 디지털 LCD 다기능 계기반을 탑재했다. 라이더가 설정한 엔진 회전수에 도달하면 램프 점등·점멸로 변속 타이밍을 알려주는 RPM 인디케이터, 한눈에 단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어 포지션 인디케이터, 시계와 전환식 오도미터/트윈 트립 미터, 오일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오일 체인지 인디케이터 등이 기본이다.

전면에는 ABS를 기본 적용한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전 266mm, 후 220mm)를 장착했고, 140 사이즈 레이디얼 리어 타이어와 12리터 연료탱크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여유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공랭 단기통 154cc 엔진으로, 최고출력 9.6kW(8000rpm), 최대토크 13Nm(5750rpm)를 발휘한다. 연소 효율과 마찰 저감을 통해 저속부터 힘 있는 가속 성능과 리터당 51.0km의 연비를 동시에 확보했다.
차체는 컴팩트한 엔진과 프레임 구조 덕분에 차량 중량이 139kg에 불과하다. 또한 795mm 시트고와 업라이트한 핸들 포지션을 적용해 초보 라이더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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