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만 예약 취소할까?” 100km 전기로 가는 닛산 괴물 픽업 등장에 렉스턴 스포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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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픽업트럭의 대명사 닛산이 중국 시장에서 ‘올 뉴 프론티어 프로(Frontier Pro)’와 더불어 픽업트럭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프론티어 프로 PHEV’ 모델을 전격 출시하며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오피셜 이미지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의 강인한 외관에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해, 국내 픽업 시장의 강자인 렉스턴 스포츠는 물론 출시를 앞둔 기아 타스만에게도 거대한 압박이 될 전망이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단연 픽업트럭에서는 보기 드문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탑재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프론티어 프로 PHEV는 강력한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폭발적인 토크를 발휘함과 동시에, 일상적인 도심 주행에서는 오직 전기로만 1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픽업트럭은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린 이번 모델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국내 ‘레저파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디자인 역시 공식 이미지를 통해 정통 픽업의 정수를 보여준다.

닛산의 상징인 거대한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룬 외관은 별도의 튜닝 없이도 오프로드 포스를 뿜어낸다.
특히 프로-4X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실물 이미지는 렉스턴 스포츠나 싼타페 같은 도심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디자인에서 타스만을 압도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실내 사양은 프리미엄 SUV급으로 격상됐다.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닛산의 최신 커넥티드 기술이 집약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픽업트럭 특유의 투박함을 완벽히 지워냈다.
여기에 첨단 안전 사양인 ‘닛산 세이프티 쉴드’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어, 거친 험로 주행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카로서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는 것이 닛산 측의 설명이다.

가장 큰 무기는 역시 가격이다. 현지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프론티어 프로 시리즈는 3천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시작 가격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수입 픽업트럭이나 하이브리드 SUV의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닛산의 이 괴물 픽업은 거부할 수 없는 대안이 되고 있다.
특히 기름값 걱정 없는 PHEV 모델의 경우 유지비 측면에서도 렉스턴 스포츠를 압도할 가능성이 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픽업트럭이 PHEV로 나오면 무조건 산다”, “디자인은 역시 닛산이 근본이다”, “타스만 기다리다가 이거 오피셜 보고 마음이 흔들린다”, “국내 수입만 된다면 렉스턴 스포츠는 이제 진짜 위기일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디터 한 줄 평: 디젤 엔진에만 매달려온 국내 픽업 시장에 던져진 PHEV라는 폭탄, 만약 한국에 상륙한다면 타스만이 야심 차게 준비한 카드들이 과연 닛산의 하이테크 공세를 버텨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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