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프로골퍼 고진영(31·솔레어)이 3월의 신부가 된다.

고진영은 오는 7일 서울모처의 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4살 연상으로, 외국계 투자은행(IB)에서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 결실을 맺는다.
고진영은 신혼여행도 미룬 채 시즌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5일 블루베이 LPGA만 불참할 뿐, 포티넷 파운더스컵(19일), 포드 챔피언십(26일)에 예정대로 출전한다.
고진영은 2013년 KLPGA 투어에 입회, 10승을 거두며 국내를 평정했다.
2018년에 LPGA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2019년에 세계 1위 자리에 섰다. 통산 15승을 기록했고, 163주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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