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살인’ 김소영 IQ 70대, 하위 10%…생각보다 지능 현저히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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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3227194c-72ec-42ed-bfdb-251db43cc449.jpeg)
강북 모텔 연쇄 살인 피고인 김소영의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공개됐다.
24일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김소영 지능검사를 했는데 지능이 생각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게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검 포렌식 전문가와 정신과 의사, 심리 전문가 등이 참여한 평가에서 김소영의 IQ가 70 이상 80 미만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체 인구 평균 IQ가 100 수준이며 통상 85~115 구간이 정상 범위로 분류된다”며 “김소영은 표준편차를 벗어난 하위 10%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낮은 지능과 사이코패스 진단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능이 떨어진다는 것과 사이코패스라는 성격적인 문제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또 “사이코패스로 진단을 할 때 조현병이 있거나 지적수준이 현저히 떨어질 경우에는 사이코패스라고 진단하지 말라는 주의사항도 있다”면서 “김소영의 경우 두 가지가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이코패스적 성향에 기반한 것인지, 낮은 지능으로 사리 분별이 어려운 성향에서 비롯된 것인지 앞으로 치열한 (법적) 다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이 실시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 PCL-R 검사에서는 김소영이 40점 만점 중 25점을 기록해 사이코패스 기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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