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71736e4c-ed74-454e-8042-7b6e445ebfa7.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도부 내부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내 결속 부족을 문제 삼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똘똘 뭉치는데 왜 우리 당은 나를 중심으로 그러지 못하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전날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재임명 문제를 둘러싼 지도부 내 이견이 제기되자 “나를 도와주는 당직자를 다 잘라야 하느냐”며 “잘 싸우고 있는데 왜 자꾸 뭐라고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도 지지율이 올라간 게 없지 않으냐”고 말하며 최근 지도부 노선 변화 논의와 관련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의원 총의로 채택된 ‘절윤’ 결의문과 관련해 기존 지지층 이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회의에서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질 테니, 내가 가자는 대로 한번 믿고 가달라”고 말하며 지도부와 당내 단일대오 형성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부 관계자는 “민주당처럼 일사불란하게 뭉쳐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며 “지금은 내부 노선 갈등을 빚을 때가 아니라 똘똘 뭉쳐 선거를 치르는 것이 급선무이며, 급격한 노선 변화는 기존 지지층까지 등 돌리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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