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bda7520c-5799-489a-8f74-cadb814dc419.jpeg)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국민의힘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일부 공관위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당 안팎에서는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중진 인사 컷오프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자 공천 잡음에 대한 책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남은 보궐선거 공천 업무는 공관위 부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이 맡게 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컷오프된 6선 주호영 의원이 제기한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변수로 꼽히는 상황이며, 주 의원은 이날 오후 장동혁 대표를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함께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공관위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13일 대구 경선 과정에서 중진 의원 전원 컷오프 방침을 제시했다가 공관위원들의 반발에 직면했으며, 당시 장동혁 대표의 설득 이후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당이 필요로 하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저의 역할을 다할 준비를 할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호남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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