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창민 감독, 아들 앞에서 무방비 폭행…법원 “가해자 도주 우려 없어” 구속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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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건반장']](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925d1ade-cf0c-486d-821c-396de62e9782.jpeg)
故 김창민 감독이 식당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뒤 숨진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되며 사건 경위가 다시 주목되고 있다.
지난 31일 JTBC 사건반장에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경기 구리시 한 24시간 식당에서 발생한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보도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발달 장애가 있는 아들과 식사를 하던 김 감독이 일행과 시비에 휘말린 뒤 집단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김 감독이 얼굴을 맞고 바닥에 쓰러진 이후에도 가해가 이어졌으며, 쓰러진 상태에서 끌려다니는 모습까지 확인됐다.
김 감독은 폭행 발생 약 한 시간이 지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뇌사 판정을 받았고,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생명을 살린 뒤 숨졌다.
경찰은 가해자 가운데 1명을 특정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이후 추가 피의자를 특정해 영장을 다시 신청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유가족 측은 가해자와의 거리 문제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여동생이 “(가해자가) 10㎞ 미만에 살고 있다. 그걸 알고 지내고 있는 저희 입장도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경찰은 결국 가해자들을 불구속 상태로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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