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전한길뉴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1f711ad6-cd8a-4f93-b38d-5ba9cab3a946.jpeg)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보관된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해당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1일 산업부는 김 장관이 유튜브채널 ‘전한길뉴스’, ‘전라도우회전’, ‘TV자유일보’ 운영자들을 형법상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전날에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고, 이어 온라인상에서 관련 주장이 확산되자 형사 고발에 나섰다.
김 장관은 “국가적 위기를 개인의 이익이나 정치적 이익에 활용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가짜뉴스는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국가의 위기 극복을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이니만큼 모든 조치를 활용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해외기업 A사가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보관 중이던 국제공동비축 원유 90만 배럴을 해외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며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버들이 해당 물량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했고, 정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대응에 나섰다.
한편 산업부는 한국석유공사를 상대로 별도 감사에도 착수했으며, 해외기업 A사가 90만 배럴을 해외로 판매하는 과정에서 석유공사가 보유한 우선 구매권을 즉시 행사하지 않은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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