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소방본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fe68f9f9-a6b0-44aa-89e3-909306fce6b5.jpeg)
대전 오월드에서 사육 중이던 늑대가 탈출한 뒤 이틀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
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 사파리 철조망 아래를 파고 빠져나갔다.
늑구의 위치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특공대, 엽사 등이 전날 밤부터 오월드 뒤편 보문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투입해 상공에서 탐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동 가능 범위를 고려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어 늑대의 활동 반경이 최대 100km에 이를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서도 당국은 귀소 본능을 활용해 사파리 구역으로 유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오월드에서는 2018년에도 사육 중이던 퓨마 1마리가 탈출했다가 약 4시간30분 만에 사살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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