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c17669c5-fbd5-4124-bdb8-6844176ef04f.jpeg)
배현진 의원이 6·3 지방선거 공천 절차와 관련해 미국을 방문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공천 지연 책임을 제기하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지난 12일 배 의원은 SNS에 “미국을 이 시점에 왜 갔는지 모르겠다”며 “시·도당 운영위원회가 의결해 올린 공천안은 최고위원회가 신속히 의결하도록 남은 최고위원들에게 위임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16개 시도당 후보들의 공천 시계가 장 대표의 이유 모를 방미행에 일주일간 멈춰 선다”며 “끝까지 후보의 짐으로 남고 싶은 건가”라고 지적했다.
또 “몇 주간 밤낮없이 면접을 진행하며 후보들이 하루라도 빨리 공천장을 받고 뛰도록 노력했는데 애먼 데서 발목이 잡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청래는 전국을 돌고 있는데, 공천을 멈추고 미국에 가는 당대표를 누가 이해하겠느냐”고 말했다.
이 같은 비판에 대해 당 지도부 관계자는 “대표가 없어도 최고위원회는 열리고 공천안은 그대로 의결된다”며 “공천이 멈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전날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당초 2박4일 일정이었으나 미국 측 요청으로 출국 시점을 앞당기고 체류 기간도 17일까지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장 대표는 출국과 관련해 “세계의 자유를 지키는 최전선 워싱턴으로 향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외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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