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엔터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970c4779-1627-4a26-accf-6934cd5403b8.jpeg)
남성 담임 교사를 이유로 교체를 요구한 한 학부모의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남자 담임 교체 가능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의 담임이 남성이라는 점에 문제를 제기하며 교체 의사를 밝혔다.
작성자 A씨는 “한 달 지나고 보니까 남자 담임은 성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자들은 초등교사 여교사에 비해 훨씬 낮은 성적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안다. (예를 들어) 수능으로 치면 6등급 정도”라고 언급하며 “공교육 질 떨어지는 주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또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해 담임 교체가 가능한지 경험을 묻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이 확산되자 온라인상에서는 A씨의 주장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홈스쿨링 해라”, “공교육 질 떨어뜨리는 건 이런 진상 학부모”, “학교가 장난이냐” 등 반응을 보였다. 교사의 성별이나 임용 성적을 근거로 자질을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됐다.
반면 남성 담임 교사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반박도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초6 여자아이 담임이 남자 선생님인데 누구보다 사려 깊고 아이를 객관적으로 잘 판단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편견을 버리자”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학력이 좋다고 다 좋은 선생님은 아니다”, “초등학교에서 중요한 건 성별이 아니라 교사의 태도와 역량”이라는 의견이 이어지며 논쟁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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