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b0b62e31-4fed-42d6-b64d-4d5a8eac853e.jpeg)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시점을 앞당긴 이유로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조치였다는 취지의 발언을 재판 과정에서 내놓으며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16일 JTBC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의 변론 도중 직접 발언에 나서 계엄 선포를 서둘렀던 배경을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가 너무 늦어지면 국민들이 주무시기 전에 이걸 알 수가 없으니, 국무위원들에게 ‘빨리 선포하고 올 테니 대기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리 안건을 알려줬다면 외부에 알려지고 불안해하는 사람과 선동하는 사람이 많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처음 일곱 명의 국무위원만으로 회의를 마치고 계엄을 선포하러 간단 생각을 한 적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한 뒤 약 3시간이 지난 새벽 4시쯤에야 계엄이 해제된 점을 두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 CCTV에는 국무위원들이 모두 모이기 전 계엄 선포를 막으려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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