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범죄도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9b18e8b8-6c67-4423-8787-63fa77bd80ba.jpeg)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수서경찰서 소속 경위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수서경찰서 A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 운전 혐의로 지난 15일 불구속 기소했다.
A 경위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형사 캐릭터 ‘마석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인물이다.
검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수준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 경위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만취해 차에서 내렸던 상황부터 기억이 난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고 사실이 알려진 이후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A 경위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 과정에서 약 4년 동안 제작진과 배우 측에 형사 업무와 사건 관련 자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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