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TV홍카콜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9b2f429f-e989-4afd-83fd-27b9db0cee3a.png)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 이후 불거진 총리설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다.
지난 18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찬은 참새들이 조잘거리는 것과 달리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말들을 한 시간 반 정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옛날이야기와 허심탄회한 말들이 오간 자리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슨 자리를 위한 그런 흥정도 아니었고 교섭도 아니었다. (총리설은) 오해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겸 전 총리를 지지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보름 더 전에 홍익표 정무수석에게서 대통령이 오찬을 한 번 하고 싶어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당적도 없고 백수 신세니까 밥 먹을 곳도 마땅치 않다. 밥 한번 준다고 하니 내가 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또 홍 전 시장은 오찬 자리에서 지역 현안과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TK신공항 지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법적 제한 완화 등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3선을 지낼 때만 해도 여야가 격렬히 다투더라도 그날 저녁 국회 앞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하는 낭만이 있었지만 요즘은 정치인들이 국가 이익을 위한 다툼이 아니라 사감으로 다투는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 복장이 오찬 때 복장 그대로”라며 넥타이를 매지 않은 이유에 대해 “빨간 넥타이를 매면 ‘무당적인데 왜 매냐’, 파란 넥타이를 매면 ‘민주당으로 전향했냐’는 오해를 하기 때문에 아예 넥타이를 안 매고 차이나식 와이셔츠 차림으로 갔다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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