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니쿠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463641bf-40b9-4778-a256-ee5272a3318c.jpeg)
외교부 국장이 정부의 대이란 인도적 지원을 비판한 미스 이란 출신 모델에게 개인 연락처를 남긴 DM을 보내 직접 설명에 나섰다.
19일 외교가에 따르면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정부의 대이란 지원을 둘러싼 ‘테러 자금 전용’ 논란이 확산되자 모델 호다 니쿠에게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 국장은 자신의 신분을 밝힌 뒤 “외교부 이규호 국장입니다. 010-XXXX-XXXX으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고 전했다.
논란은 정부가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 구호 물품 지원 계획을 밝힌 이후 니쿠가 인스타그램에 공개 비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니쿠는 해당 게시물에서 이 시점에 이란으로 보내는 지원이 정권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를 했다. 해당 게시물 이후 온라인에서는 지원 방식과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중립성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외교부는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한 인도적 지원은 국제 기준에 따라 이뤄지며 이란 정부에 전용될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기존 게시물이 삭제된 이후에도 기사와 영상 등을 통해 논란이 재확산됐다.
이 국장은 인도적 지원이 현금 송금 방식이 아니라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물자로 전달되는 구조라는 점을 설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다음 날 통화가 성사됐으며 국제적십자위원회가 현지 상황 평가와 사업 계획 수립, 사업 시행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는 점도 전달했다.
또 피해자에게 직접 지원이 이뤄지도록 점검 절차가 진행되며 이란 정부를 거치지 않는 구조라는 점도 설명했다.
외교부는 동시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관계자와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사무소 등과 협의하며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중립성을 설명하는 게시물이 SNS에 공유되도록 조율했다.
설명을 들은 니쿠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교부 관계자와 직접 통화 사실을 밝히며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남겼다.










댓글1
국가의행정국장이 일개 외국인에게 저렇듯 개인연락을 해야하나요?
대한민국의 도움으로 이란국내의 법을 무시하고도 안전하게 보호망을 치고 편안하게 살면서 한국이란 어려운 관계에 보탬은 주지못할망정 찬물을 끼얹는애를 왜 보호합니까? 한국의 행정부를 완전 불신하는 발언이고 정작 본인은 히잡도 안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