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BO 테마 시즌2 출시… “AI 실사 이미지로 차 안이 야구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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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26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차량 디스플레이를 꾸밀 수 있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출시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야구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디지털 상품이다.

| AI 실사와 야구장 배경으로 몰입감 강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3D 실사 이미지의 도입이다. 기존 2D 일러스트 위주였던 그래픽에서 벗어나 AI 기술로 구현한 역동적인 선수 이미지를 홈카드에 배치했다. 다만, 해당 이미지는 초상권 이슈 등을 고려해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 인물로 제작되었다.
또한 계기판(클러스터) 배경에 야구장 실사 이미지를 삽입하고 각 구단의 상징색(Key Color)을 적용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 경기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 적용 차종 및 구매 방법
이번 테마는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탑재된 기아 전 차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더 뉴 니로, 디 올 뉴 셀토스 등이 해당하며, 구형 시스템 적용 차량은 이용이 제한된다. 구매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각 팀당 2만 9,900원이다. 무선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자동차는 이제 ‘디지털 굿즈’ 전시장
기아는 이번 KBO 테마를 시작으로 연내 디즈니 등 다양한 글로벌 IP와의 협업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디지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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