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지방검찰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b933de19-e73e-4585-9303-40b72cbea73c.jpeg)
국민의힘이 홍덕희 변호사를 서울 구로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자 지역 당원들이 후보 자격 박탈을 요구하며 반발에 나섰다.
21일 JTBC에 따르면 국민의힘 구로 지역 당원들은 홍 변호사의 구청장 후보 자격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계곡 살인마’ 변호인 홍덕희 공천 강행은 당의 자폭 행위. 국민의힘 스스로가 도덕적 사망 선고를 내리는 것과 다름 없다”고 밝히며 공천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지난 19일 홍 변호사를 구로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홍 변호사는 지난 2019년 가평 계곡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물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 측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재판 과정에서 “일부는 보험금이 아니라 조건 만남의 대가로 받았다”, “가짜 혼인신고를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헌법적 권리를 논하기 전에 인류 보편의 가치를 져버린 범죄자를 비호한 인물이 어떻게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 책임자가 되겠다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이어 “구로구민에 대한 모독이자 당원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법감정에 부합하는 도덕적이고 참신한 후보를 재공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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