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태섭블로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5e5271f7-bad2-4ae1-a258-78c7282de731.jpeg)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보라며 지도부 역할을 강하게 비판했다.
21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한 진 교수는 “현재 장동혁 체제가 있는 한 지도부가 선거에 도움이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며 “오히려 후보의 지지를 깎아먹는 역할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 상징색 대신 흰색 옷을 입고 활동하는 점을 언급하며 “감표가 되니 점퍼 색깔도 바꾼 것 아니냐”고 전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만의 선대위를 꾸린다는 것은 결국 ‘반 장동혁 연대’ 선대위가 될 수밖에 없다”며 “오 시장이 노골적으로 ‘장동혁은 감표 요인’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권역별 선거 대응 기조를 언급하며 “결국 중앙선대위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후보들도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지금의 노선을 전환해 완전히 보수 대통합으로 가겠다고 선언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며 “지도부가 거취를 결단해 ‘더 이상 장동혁의 당이 아니구나’라는 인식을 줘야 선거에서 소위 ‘비벼 볼 공간’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선거에 방해가 된다면 터닝 포인트를 위해서라도 장 대표가 결단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 하고 있다”며 “대통합 기조로 완전히 전환하든지 장 대표가 내려오든지, 그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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